밥 먹고 바로 누우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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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서 식사한 그릇들을 치우기도 귀찮고

바닥에 누워 TV를 보면 졸려서

그대로 자고 싶었던 적.. 많으시죠?

 

참아야 하는데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누워서 자게 됩니다.

 

하지만, 밥먹고 바로 누우면 안된다는 사실!

우리 몸에 어떤 안좋은 변화가 생기는지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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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만성 소화불량

 

 

딱 한 번 밥을 먹고 바로 누워서

이 증상이 나타나는건 아닙니다.

 

밥먹고 바로 누우면 소화기관이

정상적으로 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소화 자체가 더디게 됩니다.

 

혈류 에너지가 제대로 순환이 되지 않아

내려가서 소화되어야할 음식물들이

정체되어있고 결국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나중에는 만성 위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또한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속이 항상 더부룩해서

예민한 몸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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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역류성 식도염

 

 

이 상태가 이어지면 위산, 음식물들이

식도를 타고 역류하게 되는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때 식도의 점막을 자극하여 염증이 생기는데

목이 타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가슴 쪽이 쓰라린 느낌이 있다고도 해요.

 

심각한 경우에는 식도암으로 이어져서

밥먹고 바로 누우면 안된답니다.

 

식사 후에는 간단하게 산책을 하거나

스트레칭으로 휴식해주는 것이 좋고

무리한 운동은 안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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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내장지방 증가

 

 

 

한번 쌓인 내장지방은 빼기가 정말 어렵다고 하죠?

체중만 증가하면 오히려 괜찮겠지만

복부의 내장지방이 쌓여

다양한 성인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내장지방은 관리가 더 잘되어야 하기 때문에

밥먹고 바로 누우면 자는 것보다

가벼운 산책으로 소화를 시켜주는 편이 좋습니다.

 

잠은 꼭 참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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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뇌기능 저하

 

 

소화가 될 때 많은 에너지가 사용 되는데,

식사 후 바로 누우면 소화가 더디고

많은 에너지가 더 필요하게 되는데요.

 

이 때 모든 혈류가 소화에 이용됨으로써

일시적으로 뇌로 가는 산소나 혈액이 부족하게 되면서

하품이 나고 갑자기 졸린듯한 느낌이 드는 거랍니다.

 

그래서 산소가 부족해지는 일이 잦아지면

기억력 감퇴 및 집중력 저하 등

뇌의 기능들이 점점 떨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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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불규칙적인 수면

 

 

수면의 질이나 양이 많을수록 좋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소화할 때

많은 혈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밥먹고 바로 누우면?

잘 때 조차 에너지들이 소화할 때 쓰이기 때문에

깊게 잠들지 못하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서

몸의 회복량도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단순히 '난 괜찮아'라고 생각하지 말고

습관화가 되어있다면 꼭 고치시는 것을 추천해요.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아야 하고

2시간 이후에 잠자리에 들면 좋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야식도 몸을 해치니까

야식은 웬만하면 먹지 않고

소파를 멀리하세요.

 

참 힘든 일이지만 밥먹고 바로 누우면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으로

소화를 도운 후 식사 후 2시간 이후에

잠자리에 들어 수면의 질을 더 높여보세요.

 

여러분의 건강을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