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Tip

이빨 안가는 방법, 이갈이 고치기

건강을 되찾자 2018. 11. 20. 14:07

치아가 건강한게 최고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육체 중 건강해야 하는 것이 바로 치아입니다. 우리의 이빨은 마모되기 쉽습니다. 특히 저도 수면중에 이빨을 갈아 마모가 많이 된 상태이고 이갈이를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행하였으나 아직까지 뚜렷하게 고쳐지진 않았네요. 이렇게 이갈이 고치기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갈이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습관으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어렸을 때부터 이갈이를 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고치기가 힘듭니다. 이제까지 나도 모르게 잘 때마다 이를 가는데, 그걸 누가 발견하고 수면중에 그러는걸 어떻게 고칠까요? 우선 제가 제시하는 방법들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 이빨 안가는 방법


1. 수면중에 이갈이 마우스피스 착용

2. 이빨을 갈지 말자라고 생각하며 잠을 자기

3. 충격요법


우선 위의 방법 중 1번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이갈이 마우스피스의 경우 시중에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만, 약한 제품이라면 마우스피스가 절단되는 사태가 발생합니다. 이 가는 힘이 워낙 세서 고무가 끊어지는 것이죠. ^^;

그래서 저는 치과에서 판매하는 이갈이 마우스피스를 장착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역시 의식하고 잠에 드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갈지 말자, 절대 이 갈지 말아야지!' 이런 생각을 하고 자면 정말 이를 안갑니다. 제가 자주 써먹었던 방법이에요. 절대 고쳐지지 않을 것 같았던 이갈이. 지금도 가끔 이를 간다고 하지만, 의식하고 자면 확실히 안갈더라구요.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이빨 안가는 방법은 2번입니다.

그리고 평소에 이빨을 '앙' 다물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제 습관을 보자면 저는 교합이 윗니가 더 앞으로 나와있는 교합이라 평소에 '앙'하고 다물게 되는게 습관이더라구요. 어쩔 수 없지만, 이렇게 안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빨 안가는 방법 3번의 방법은 충격요법인데요. 어떤 연예인이 모 프로그램에 나와서 '나는 이갈다가 엄마한테 뺨 맞아봤다!'라고 밝히며 그 이후에 '이갈이가 사라졌다'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어떤 연예인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제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 저도 그랬던 적이 있었거든요. 너무 소름끼치게 이를 간다며....... 이를 가는게 제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구 억울했네요. 이 방법은 어렸을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은데, 전 다 큰 성인이 되었을 때 뺨을 맞아봐서 안고쳐졌습니다. ㅎㅎㅎ; 너무 극단적인 방법 같지만, 충격요법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네요.


본인에게 적합한 이빨 안가는 방법을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한번씩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빨을 자주 갈게 되면 치아 자체가 마모되어 튼튼하지 못하게 됩니다. 나중에 딱딱한 것들을 제대로 못씹고요. 치아 자체가 약하신 분들은 이갈이를 고쳐야만 노년에 좋습니다. :) 오늘은 이만, 다음 포스팅도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뵐게요!